지금은 오전 7월 50분쯤이다.
오늘은 맥주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맥주소개해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해보고자 한다.


소개하고 싶은 맥주의 이름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맥주이다.

이 맥주는 출시된 지 얼마 안된걸로 기억하는데
처음에는 뭔가 거부감이 들어서 안먹다가
누군가는 진짜 맛없다고 하고 누군가는
본인의 인생맥주라고 하여 구매하여 먹게 되었다.


내가 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맥주를 먹은 것만해도
몇 리터일지 감이 안 잡히게 많이 먹었다.

좀 전에 구매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가정용 1.6리터짜리이고
칼로리는 608칼로리다.


내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맥주를 작은 플라스틱 병, 작은 캔 병, 큰 캔 병, 큰 페트 병, 유리 병 다 먹어봤는데 느낌 상인지 몰라도 뭔가
페트병에 든 클라우드 생 드리프트가 더 풍미가 있는 느낌이라
나는 페트병에 든 것을 좋아한다.


페트병의 장점은
분리수거하기 편하게 비닐 포장을 뜯을 수 있는 절취선이 있는데
그 절취선에 무슨 처리를 해서 굉장히 쉽게 뜯을 수 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든다.


맥주를 한번 따라보았다.
사실 벌써 3잔째인데 이번에 따른 것은 내가 너무 급하게 따른건지
거품 잔치이다. 그래도 괜찮다. 사람만 거품이 아니면 된 것 아니겠는가.
나는 책도 많이 읽고 삶을 열심히 살아서 거품 같은 인생을 멈출 것 이다.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여 거품처럼 맹목적으로 될거다. 될거다.하는
그런 사고방식이 아니라 힘을 다하여 노력하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


맥주는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
솔직히 맛으로 말하자면 음료수가 더 맛있긴 하다.
하지만 어른의 입맛으론 맥주가 더 맛있다.
이상하다.
음료수가 맛있는데 맥주는 생각이 나고 맛있다고 느낀다.
참 희안한 존재인 것 같다.


우리 모두 술은 내가 딱 자제할 수 있는 만큼만
딱 행복할 수 있을 만큼만 마시고 멈추는 어른들이 되면 좋겠다.

오늘도 의미있는 하루가 되길 나 스스로에게 응원을 보내본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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