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3년 3월 31일 금요일이다.
오늘 날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서울의 날씨와 인천 송도의 날씨를
알아보고자 한다.



정말 시간이 빠르다.
이제 4월이고
올해도 3분의 1이 곧 지나는 시간이 올것이다. 시간 정말 빠르다.


시간은 빠르고
나는 시간을 잡을 수 없고,
시간은 날 기다려주는 법이 없는데
나는 시간을 알차게 쓰는 것이 쉽지 않고...

잠은 너무 중요하고.
잠을 못자는 것이 두렵고.
(해야 할 일에 차질이 생길까봐...)
하지만
잠보다는 내가 해야할일을 택하고 싶은데 피곤하면 어떡하나하는
두려움에 잠을 선택하고...
어렵다.


시간이
모든 개인들에게 선택권을 몇개씩 주면 좋겠다.

그래서 시간이 가끔은
우리를 기다려주도록.
나이를 먹으니
손이 늙는것이 확 보인다.
원래도 손이 못생기긴 했지만
뭔가 점점 못생겨진다.


손의 아름다움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달라질것같은데
나는 내 손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내가 마음에 드는 나를 만든다면
외적으로 보이는 손이 어떻든간에
내 손을 좋아하게 되지 않을까...


오늘 서울의 날씨는 어제보다도 0.8도가 높다. 맑은 날찌지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음으로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할것이다. 자외선은 좋다고 한다. 정말 놀랍게도 오후 1시가 넘어가면서 온도가 20도가 넘게 된다.
너무 더운거아닌가...?



20도가 원래 3월에 있을 수가 있는 온도인가?
얼른 인천 송도의 날씨를 보고 비교해봐야겠다.
인천 송도의 날씨는 어제보다 3.9도가 높으며 구름이 많다고 한다. 송도는 13시가 넘어도 20도가 넘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되는데 그래도 19도라서 거의 20도이기는 하다.



인천 역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좋지 않아서 마음이 안좋다.


나는 이제 자러가야겠다.
오늘은 한 4시간 정도만 자고 일어날것이다.
시간을 잘 쓰지 못한 내가 잘못했다.

내 오전 계획은 이러하다.
1. 6시 기상하기
2. 스트레칭
3. 영어 공부
4. 독서
5. 출근 준비

출근하고 열일하기.

집에 돌아와서 쉬다가 치과가기.
뭐. 치과는 미뤄질수도 있기는 하다.

아 잠이 온다.
모두 행복한 새벽이 되면 좋겠다.

슬픔도 이겨낼 만큼 자랐다고 생각했지만
슬픔을 어설프게 이겨내는 내 자신이 초라하고 바보같아 보여서 슬펐던 하루였다. 그래서 마음을 잡지못하고 허무하게 시간을 보냈다.
내 자신에게 미안하다.
그토록 귀한 나에게. 내 시간에게 정성을 쏟지 못해서...
내 삶에 정성을 들이며 사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