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2022년 8월 26일 새벽 12시51분입니다.
다이소에서 사지 말아야 할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 물건은 바로 핸드폰 거치대입니다.


이걸 핸드폰 거치대라고 하는지
핸드폰 지지대라고 하는지
확실히 품목명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가격은
5천원이었고 제조국은 중국이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촬영해야할 것이 있는데
핸드폰을 고정할 것이 마땅치가 않아
이참에 핸드폰 거치대를 장만했는데
참 이 핸드폰 거치대가
마음을 상하게 했습니다.


집게로
어딘가를 집은 후 핸드폰을 달아서
사용하는 것인데
이게 집게를 열기가 조금 힘이 듭니다.
튼튼함을 위해서 이렇게 만들어졌을 것 같은데 그만큼
튼튼하면 좋겠지만
이게...
그렇지가 않습니다.


집게로 어딘가를 집어도
딱히 강하게 고정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을 달면
핸드폰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휘어 집니다.


이 줄도 되게 뻑뻑해서
방향잡기도 어렵습니다.
핸드폰을 다는 부분은 방향을
조절할 수도 있는데
이게 방향을 조절하는 것이 딱 고정이 안되어서 원하는 대로 고정도 안됩니다.


이 물건은
아무래도... 쓸모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핸드폰 무게를 못버티니
이 핸드폰 거치대를 쓸 수가 없으니까
말입니다.
지금 쓰고 싶었는데
사용할 수가 없어서 참 마음이 아프네요.

그럼 이 글을 보신 분들은 좋은 핸드폰 거치대를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 모두 좋은 꿈 꾸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세븐일레븐에 들렸다.
그냥 달달한거 사려고 했다.
빵이 있는 곳으로 갔다.
새로 나온 빵을 봤다.
그것의 이름은 '허니버터크림빵'이었다.
바프(에이치는 묵음이야.) 에서 만든 건지 'HBAF'가 적혀있었다.


가격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1700원?1900원? 이었던 것 같다.

아주 오랜 역사를 지닌
'보름달'빵과 같은 재질의 빵이다.
아마 비닐 포장지를 뜯고 보름달 빵 옆에 두면 구별이 어려운 사람도 있을 것 같을 정도.

이 빵은 얇은 플라스틱 통 안에 들어있다.
칼로리는 517칼로리로써 밀가루와 설탕 좋지 않은 크림의 조합이다.
그런데 그걸 알면서도 몸에 좋지 않은 것을 먹게 된다.


단것은 힘든 생각을 조금은 덜 힘들게 하니까 사람들이 더 찾는 것 같다.

빵 위에는 이렇게 슬라이스 아몬드가 뿌려져 있다.
빵은 두꺼운 편이고
빵을 열어보면 크림이 두껍게 발라져있다.
정말 크림이 많은데 크림이 맛있는 크림은 아니다.
그... 거의 아무맛 안나는데 느끼한 크림 맛...?
여튼 그 맛이다.


크림에서
허니버터맛이 크게 날 줄 알았는데
딱히 허니버터 맛은 느껴지지 않았다.
나는
단 것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고
크림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인데
크림을 좀 걷어내고 먹었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참 잘
어울리는 빵이었다.
그래도
보름달 빵이 있으면 보름달 빵을 먹을 것 같다.


보름달 생크림맛이 출시가 되었는데
(출시된 지 꽤 오래된 것 같다.)
보름달 생크림맛이 정말 맛있다.
안먹어보신 분들은 드셔보시기 바란다.


여튼 이 글의 개인적인 결론은
나는 이 허니버터 크림빵을 두번은 안먹을 것 같은 느낌이라는 것이다.  
왜냐면 세상엔 더 맛있는 빵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뻑뻑한 느낌의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다.
그럼 글을 마치겠다.


나는 커피를 사기위해 카페를 다녀왔다.
(어제 산 맥 아이스아메리카노는 한 모금에 천원이었다.- 링크)

집 주변에 카페가 많은데 그 중 내 입에 잘맞는 편인 카페가 있어 그 곳으로 향했다.
카페이름은 '뉴요보틀'이다.
부산에 와서 처음본 카페다. 체인점인 것 같은데 많이는 없는 것 같다.

부산 정관점 뉴욕보틀의 위치는
'부산 기장군 정관읍 정관로 395' 이다.
상가 1층에 위치해있다.


뉴욕보틀 정관점은 카페 밖에서 주문할 수 있도록 창이 나 있다. 물론 카페에 들어가서 주문할 수도 있다.
메뉴는 이렇다.


아메리카노 컵의 크기는 tall과 venti 두 가지가 있다.
크기는 톨보다 벤티가 크다.
톨에는 샷 한잔이 들어가고,
벤티에는 두 샷이 들어간다고 한다.
500원을 지불하면 샷을 추가 할 수 있다.

아메리카노의 맛은 3가지가 있는데
'뉴욕오리진, 다크초코, 빈티지(산미)'
이렇게 있다.
뉴욕오리진이 일반적인 아메리카노 맛이다.
가격은 세가지 다 동일하다.
나는 산미있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오리진을 마신다.



밖에서 주문하는 손님을 위해 이렇게 손소독제와 빨대, 시럽, 휴지가 준비되어있다.

내부로 들어가보자.


이렇게 더치커피를 만드는 기계도 있고, 케이크와 허니 브레드 등도 판매하고 있다.

 

좌석도 많이 있다.

 

요즘 카페 중에 의자와 테이블이 낮아
아주 불편한 카페가 있는데
이 곳은 의자에 쿠션도 좋고 테이블 높이도 적당해서 좋았다.
이야기를 나눌 분들이 오셔서 계시기에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어컨도 빵빵해서 마스크착용하고
대화하기가 좀 더 수월하다.

좌석은 밖에도 마련되어 있다.


경치를 보면서 커피를 마시고 싶으신 분은 밖에서 마셔도 좋겠다.


내부에 원두도 판매되고 있다.
커피가 입에 맞으신 분들은 구매하실 수 있다.

 

내가 산 뉴욕오리진 아이스아메리카노
벤티사이즈다.

운영시간은 오전8시~오후11시까지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하늘색 자동차입니다.

'설 명절 특가로 동네 마트에서 장 보고 왔다 1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의 마트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상품을 특가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전단지를 집 문에 붙여놓아서 설 특가를 한다는 걸 알았는데, 마트에서 회원에겐 매일 아침 9시쯤 오늘 세일하는 상품에 대해 마트에서 문자를 보내줘서 매일의 특가를 더 편하게 알 수 있지요. 그. 런. 데
어제는 감자 20kg에 9,900원이라는 겁니다.

 

문자사진입니다!
가격이 정말 착하지요?
그! 래! 서!
감자를 좋아하는 저는

"이야~~ 감자 20kg에 만원도 안 하다니.... 이번 달에 돈 그만 쓰려고 했는데 이거 참 안 되겠네. 감자 사러 갔다 와야겠네"

하고 마트를 가려고 하는데..... 바로 그때!!!!!

"근데...... 20kg면 양이 많을 텐데... 감자 금방 상해서 버리는 거 아니야......?" 하고 감자 보관기간과 보관방법에 대해 찾아보았습니다.
여러 정보를 다 추슬러본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감자는 보관만 잘하면, 몇 달까지도 보관할 수 있더라고요.(감자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밑에 써놓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음! 감자를 몇 달 동안 보관할 수 있다면 자취생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양식이 되겠군!☆"

가성비가 좋은 것들은 다 자취생 필수템이니까요.

"자!!!!!!! 지원아(저예요.) 감자 20kg 사러 출발하자!!!!!!!!" 저는 마트로 출발했습니다.

 

오후 2시쯤에 마트를 도착했는데도
다 팔린 물건이 있었고 손님들도 꽤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감자 한 박스와 부침가루, 후춧가루, 약과 등을 사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아주 쉽게 집으로 돌아온 것 같아 보이지만,
절.대. 절.대.
아닙니다.
제가 감자 20kg를 너무 쉽게 보았나 봅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웃음소리 아니고 우는 소리입니다......)
감자박스가 큰 박스이다 보니 쌀 포대처럼 안을 수 있는 게 아니고 손으로 드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사아아아아아앙당히 무겁더라고요.
원래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린데
감자 박스를 들고 걸으니
걸음을 빨리 할 수가 없기도 하고, 걸을 때마다 박스가 무릎에
툭.툭
부딪히니 걸음의 보폭도 크게 할 수가 없어
한... 10분은 더 걸린 것 같습니다.

감자 외에 산 것들은 배낭에 넣었기 때문에 제가 든 무게만 해도 약 22kg는 됐을 겁니다.
사람 60kg 업는 건 별로 무겁지 않지만 감자 박스 20kg에 난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손으로만 들고 걸으니 정말 무거웠습니다.

 

 

정말 1초라도 빨리 집에 도착하길 바라며
걷다 보니 집에 도착했더군요.
제 자신이 너무 대단해보였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입니다.
그 무거운 감자를 내려놓고
패딩을 벗으려고 손을 올리는 순간!!!!

손이 잘 안 올라가는 겁니다.... 제 팔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그리고 손이 떨렸습니다. 이런 걸 후달린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제 팔이 너무 후달렸습니다.
그래서
감자를 사 오고 한... 3시간 동안은
손에 힘이 안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하하하.
감자를 어제 사 왔지만 글을 쓰고 있는
오늘 이 시간에도 제 팔과 어깨와 등이 아주 뻐근하고 아프네요. 며칠 좀 조심해야겠습니다. 이렇게 근육이 딱딱해졌을 때
무리하게 움직이거나 갑자기 '훅'하고 몸을 움직인다면 담이 걸릴 수 있으니까요~

 

전 오늘 마트에서 이렇게 샀습니다.
감자 20kg 9,900원/ 부침가루 990원/ 약과 990원/ 후춧가루 1,200원 + 마늘 500g 1,900원(여러분들! 지금 홈플러스에서 마늘을 특가로 판매합니다. 마늘 필요하신 분들은 홈플러스에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설을 맞아 고향으로 내려가기 전까지
매일 한 끼를 감자 5개를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감자 5개라고 하면 많은 것 같지만 감자 5개를 먹어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이유에 대해 제가 알아왔으니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링크는 아래에 달아놓겠습니다.)
그리고 고향에 가서 맛있는 걸 잔뜩 먹고 돌아와야지요. 하하하하.

자!
그럼 지금부터 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감자를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제가 습득한 정보를 정리해 말씀을 드려 보겠습니다. 

 

-감자를 박스로 구매하셨을 때 감자가 축축하게 젖어있다면, 먼저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감자를 쫘악 펼쳐주세요. 축축한 감자가 잘 마를 수 있도록 감자를 띄엄띄엄 놓아주세요.(박스는 버리지 마시고 잘 보관해 주세요.)

-박스 옆면에 구멍을 뚫어주세요. 가위로 쿵쿵 내려찍으면 구멍이 쉽게 만들어집니다.(꼭! 손 조심하셔야 합니다.)

-박스에 신문지를 한 장 깔아주세요. 그리고 한 층 분량의 감자를 넣습니다. 감자 위에 다시 신문지를 깔아주세요. 그리고 신문지를 올려주세요.(감자 양에 따라 층을 많게, 적게 해 주세요.)

-그리고! 집에 사과가 있으시다면 감자 10kg당 사과 하나를 같이 넣어주세요. 사과에서 나오는 가스 성분이 감자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게 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감자와 양파는 같이 두면 안된다고 하니 이 점도 유의해주세요!

 

그럼 저는 여기서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오늘의 시간도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만 들어도 기름냄새가 나는 것 같은 2020년의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0년의 설 명절은 1월 24일 부터 1월 27일'까지입니다. 근데... 잠깐만요. 아니, 토요일과 일요일이 끼다니요... 주말이 낀 것에 대해 억울해서 설 대체휴일에 대해 찾아보았습니다. 찾아보니 24, 25, 26일 까지가 설 연휴고 27일 월요일이 대체휴일이더군요...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이 설 명절에 끼어있으니 월,화를 대체휴일로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많은 분들께서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실 것 같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여러분! 이번 명절은 지금까지 지나온 설 명절 중 가장 행복한 추억이 많이 생기는 설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저께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니, 집 문에 제가 자주 가는 동네마트 전단지가 붙어있었습니다. 전단지를 보니 설을 맞이하여 세일을 한다는 내용과 요일별로 세일하는 상품이 나와있었습니다. 이 동네마트는 제가 사는 곳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데 대형마트보다 식품을 싸게 팔아서 제가 자주 방문하곤 한답니다. 자취하시는 분들은 사시는 곳 주변을 돌아다니시면서 식품을 저렴하게 파는 마트를 찾아두시는 것이 좋겠죠? 

 

바나나가 990원이고, 식빵 큰게 990원이고, 계란 한판이 1,980원이라고?!

"이야~ 이거 빨리 마트에 다녀와야겠구만!" 하고 장을 보러 갔습니다. 동네마트에서 하는 빅세일은 너무 늦게 간다면 세일하는 상품이 다 팔릴 수 있기 때문에 늦지 않게 다녀왔습니다.

마트에 도착하니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보통 때는 마트 밖에 물건이 이렇게 많이 쌓여있지 않았는데 물건도 많이 쌓여있고 마트안은 정말 붐볐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이미 카트에 물건을 많이 채우셨더라고요. 사람이 많은 만큼 마트안은 정말 시끄러웠습니다. 제가 마트에 도착했을 때는 계란이 한 10판정도 남아있었는데 다른 장을 보다가 계란이 다 팔릴 것 같아 계란을 먼저 싣고 장을 봤습니다. 그리고 곧 손님들께서 "계란 어디있어요?" 묻는 소리가 들렸고 "계란 다 팔렸어요!" 하는 대답이 들렸지요.

마트 정육코너에서 방송을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목살 한근에 5,900원!!! 삽겹살 한 근에 6,900원!!! 앞다리살 3근에 10,000원에 드립니다! 고기 사가세요!!!" 앞다리 살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3근(3근=1.8kg/1근=600g입니다.)에 10,000원이라니 너무 저렴하다고 생각이 들어 정육코너에 가서 앞다리살 3근을 담아 장바구니에 넣었습니다.

그럼 제가 오늘 산 것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의 순서대로 가격을 적어보겠습니다!

계란 한 판 1,980원/ 토스트식빵 990원, 진라면 1,980원, 더블업치즈(10매) 2,300원, 돼지 앞다리살 3근 10,000원

=17,250원

앞다리살이 3근이나 있으니 앞다리살 요리를 해봐야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여기서 인사를 하며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여러분! 남은 오늘의 시간동안 꼭 기분좋은 일이 많이 많이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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