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책을 읽는다.
평균적으로 사람들이 읽는 책의 양을 알지는 못하지만
나는 책을 꽤 읽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10대 때는 책을 읽을 생각도 들지 않았는데
23살 때인가? 그 때부터 책을 본격적으로 좀 많이 봤던 것 같다.
그 이유는 사람들의 생각들이 궁금했는데
누군가의 생각과 삶을 잘 알 수 있는 방법이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근데 나는 내가 읽은 책의 제목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하하하


그리고 가볍게 읽고 지나가는 책들도 많다.
가볍게 읽고 지나가는 책이라도 꼭 교훈이나 어떤 느낌은
하나 이상 남긴다.
그래서 책이 좋은 것 같다.
책 값은 솔직히 비싼것같다. 백수생활이 길었던 내게 있어서는 말이다.
근데 요즘엔 참 좋게도
위메X, 티X 같은 소셜 커머스?에서 책을 정말 저렴하게 팔 때가 있다.
그래서 여러권 구매했다.
데미안이라는 책을 구매했다.


데미안이라는 책이 명작이라는 것은 들어봤는데
아직 읽어본적은 없기에 이번에 구매해서 읽어봤다.
내가 구매한 것은 출간 100주년 일러스트와 함께 다시 만난다! 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분홍색 표지의 데미안책이다.
데미안이 명작이다 보니 여러 출판사에서 책을 출간했는데


나는 아이템하우스라는 출판사에서 출간한 데미안을 읽고 있는 중이다.
책의 전체를 사진으로 올리게 되면 저작권에 걸린다고 어디서 들어서
부득이 하게 나의 손이 나온다.


(이 손으로 멋진 일들을 많이 해내야지. 헤헤)
이 책에 이렇게 그림들이 종종 나오는데
픽셀을 낮게 설정하셨는데 일러스트에 픽셀이 보인다.
하하하하하
근데 이 책이 잘못쓰여진 책인가? 실수한 책을 싸게 파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드는 게 오타가 좀 있다.
그게 참 아쉽다.
한글 맞춤법, 뛰어쓰기의 원리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나로서는
책을 읽으며 무의식중에 습득하기를 원하는데
이렇게 오타가 있으니 참 아쉽다.
지금 책의 2/3 정도 읽었는데
데미안이라는 소설책은 참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든다.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책의 정가는 11,500원이라고 적혀있지만
나는 소셜커머스를 통해 4,900원 정도에
구매했던것같다.


헤르만헤세는 데미안 말고도 명작이라고 불려지는
소설들을 더 집필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데미안 빨리 읽고 다른 책도 한번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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