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계신 우리 수험생 여러분들 안녕하신가요? 제가 너무 오랜만에 문제집을 소개하는 것 같습니다. 대신, 앞으로도 좋은 교재를 솔직하고 바르게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오늘은 어떠셨나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저는 고등학생 때, 아니 대학을 자퇴하고 나서도 항상 제 자신에 대해 너무 혼란스럽고 매순간들이 어지러웠어요. 정말 오랜시간 아프고, 생각하본 결과 제가 이러는건 제가 제 자신이 아닌타인이 되길원하기 때문임을 깨닳게 되었지요. 그리고 나의 생각을 하자, 나의 생각을 하자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라면...? 나로써의 나로 존재하자.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점점 혼란과 어지러움은 전보다 많이 줄게되었어요. 갑자기 줄진않고 아주 서...서....히.... 줄어갔어요. 그래서 아직도 아주 조금은 그러기도 하지만 깨닳았다는 것이 참 감사하고,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니까 저처럼 힘든 우리 친구들이 있다면, 저의 이 생각이 조금이나마도움이나 위안, 위로, 안심거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너는 소중한 존재이니까" 말이예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대성마이맥이라는 인강사이트에서 한국사강의하시는 권용기 선생님의 용기백배 교제입니다.

책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책에 나오는 캐릭터는 선생님이 다 그리신 것 같습니다. 가격은 책 뒷면에 나와있는데 12,000원입니다. 이번에 이 교재와 여러교재를 주문하면서 인터넷강의 사이트에서 교재를 사본게 처음인데 인강교재들은 다 좀 비싼 편이어서 교재를 고르는 데 좀 고민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일단 얇습니다. 그래서 강의와 책을 다 끝내기에 부담이 적습니다. 책의 페이지 양을 말씀드리자면 책 내용이 8페이지부터 시작하여 72페이지 까지 있습니다. 그 뒤 73페이지부터 79페이지까지는 정답 및 해설지입니다. 

책 표지를 넘기시면 선생님에 대한 소개가 나오는데 알려드리겠습니다. '권용기 선생님' 께서는 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셨고, 한양대학교 역사학 석사 졸업하셨습니다. 박사과정 때 생활고로 학원에 나왔다가 학교로 돌아가지 않으시고 현재까지 한국사를 강의하고 계십니다. 강의 중에 들은 바로는 역사에 대해 공부하는 게 재밌고, 공부하고 싶으셨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 한국사를 재밌어하시니 학생들을 재미있게 가르치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뒤로 선생님의 강위와 교재의 특징도 나와있는데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교재는 수능한국사에 최적화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능에 나오지 않을 주제는 과감하게 뺐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웃기고 재미있고 알차서 타 과목으로 지친 학생들의 영원을 치료해준다고 합니다. 진짜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근데 이 말이 사실이긴합니다. 정말 재밌어서 공부하기 싫을 때나 공부를 하려면 시작을 해야하는데 그 시작을 무엇으로 할지 모를 때 권용기 선생님 강의로 시작을 하면 인강 하나 금방 봅니다. 그리고 교재를 선생님께서 직접 만드신다고 합니다. 그림과 디자인과 교재 표지도 선생님께서 포토샵으로 만드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익숙하지 않고 어려운 부분은 선생님의 특별한 비법으로 약자로 알려주십니다. 그 예로 '세키야 간섭을 마', '왕건 사기 결혼 흑역사' 등이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책의 상단에는 내용정리가 있고 하단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한 강의를 들을 때마다 그 강의에 맞는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이 참 좋습니다.

이 책의 목차는 7단원까지 있습니다. 1강 '선사 문화와 우리 역사의 형성', 2강 '고대 국가의 발전', 3강 '고려 귀족 사회의 형성과 변천', 4강 '조선 유교 사회의 성립과 변화', 5강 '국제 질서의 변동과 근대 국가 수립 운동', 6강 '일제 강점과 민족 운동의 전개', 7강 '대한민국의 발전과 현대 세계의 변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의 일부를 가지고 왔습니다. 여느 한국사 교재와는 다르게 그림도 색깔도 여백도 많아서 저와 같은 노베이스 학생 분들이 한국사 공부하시기에 정말 좋습니다. 물론 한국사 노베이스가 아닌 분들께도 좋습니다.  
이 책의 맨 마지막 장에는 "이프 유 드림 잇, 유 캔 두 잇." 이라는 말이 적혀있습니다. 이 말은 너무 감격스러운 말인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저는 자신에 대한 두려움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고 권용기 선생님의 교재에서도 말하듯이 할 수 있다니까 모두 꿈을 놓지 말고 이뤄나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이 책과 강의를 다 끝낸 제가 책과 강의에 대해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모든 공부에 노베이스 였습니다. 한국사는 정말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었습니다. 왜냐면 저에게 한국사는 너무 어려웠거든요. 근데 권용기 선생님의 강의와 교재로 공부하니 고도의 집중력으로 집중을 하지 않아도 한국사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와서 좋았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싶이 공부를 시작할 때도 선생님강의로 공부하면 공부할 맛이 났고요. 약자도 쉽고 재밌어서 중요한 부분을 외우기도 쉬웠습니다. 그러나 단점이 있다면 선생님께서 가끔 설명을 다 하지 않으시고 넘어가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 때문에 저는 이 강의를 다 듣고 선생님께서 이 강의 전에 올려놓으신 강의도 듣고 있습니다. 근데 이 용기백배 한국사 강의 수가 10강 정도로 압축되어 있어서 모든 것을 이해되게 설명하시긴 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여튼 강의도 교재도 재밌고 좋으니 대성 마이맥 19패스 있으신 분들은 한국사 공부를 이 강의로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의 매일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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