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폼 클렌져를 하나 소개해보고자 한다.
근데 적혀있기로는 젤 클렌져라고 적혀있다.
거품이 나는 클렌져이면 폼 클렌져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젤클렌져의 이름은
뉴트로지나 딥 클린 훼이셜 클렌져 이다.
이름이 참 길다.
뉴트로지나 브랜드명만해도 이름이 긴데
클렌져이름도 기니까 참 길다.
아마 아무도 이 제품의 상호명을 다 기억하고
“뉴트로지나 딥 클린 훼이셜 클렌져” 구매하고 싶습니다.
이러는 사람은 잘 없을 것 같다.
근데 또 몇 번 말하니까 쉽게 외워지기는 하네?
하하하
좌우지간 내가 오늘 이 제품을 소개하고 싶은 이유가 있다.
나는 사실 이 제품이 클렌징 오일인줄 알고 샀다.
솔직히 이 투명도에 이 색이면 그냥 봤을 때 누구든 클렌징 오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나는 오일인줄 알았는데 거품이 나서 보니까
젤클렌져였다.
하하하


근데 또 사용해보니까 약산성제품인것같다.
약산성 클렌져 특유의 질감과 거품양으로 거품이 나고
사용감 또한 그러한 것 보면 말이다.


나는 이번 여름 피부가 너무 많이 뒤집혔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피부가 좋다는 말만 듣고
고등학생때도 아이들이 내 피부를 부러워했는데
나이가 들고 피부가 자주 뒤집어 진다.
슬프다.
나이 먹고 얼굴에 색소 침착, 여드름 자국 다 생겼다.
휴....
지금도 좁쌀 여드름이 이마에 있다.

뉴트로지나 딥 클린 훼이셜 젤 클렌져는 잘 안쓰다가
요즘 다시 썼는데
피부가 훨씬 부드러워졌다.
전에는 이게 좋은지 몰랐는데
몇일 이 제품만 썼더니 효과를 알겠다.
피지도 잘 잡히는 편이고 피부결이 부드러워진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사용하던게 대략 1/3정도 남아서 조만간 이 새 상품으로 교체할 것 같다.
모든 사람들이 피부가 좋아져서
아무도 피부로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전에는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가지 않았는데
오랫동안 피부 뒤집힘이 반복되면서 내 피부에 자리한
그 동안의 흉터, 거칠어짐 등이 내게 그들의 마음을 알게 해주었다.
나도 이제 그들과 같이 되었지만...
좌우지간 꼭 흉터가 다 사라지면 좋겠다.
나도 그렇고 모든 사람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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