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라면을 아주 좋아한다. 전에는 라면을 4종류를 사서 하나씩 끓여먹은 적도 있다. 한 라면을 끓여서 먹고, 다시 다른 라면을 끓이고, 먹고 또 끓이고를 반복했다. 라면은 불지 않는 한 스무스하게 잘 들어가는 것 같다.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법으로 오늘은 숙주를 넣은 라면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숙주를 넣은 건 처음인데 숙주가 있어서 넣어서 먹어보았다. 

나는 숙주를 라면에 넣고 같이 끓이지 않고 쌀국수처럼 국물에 숙주를 담궈서 먹을 생각이었다. 그래서 그릇에 잘 씻은 숙주를 먼저 넣고 국물과 라면을 붓고 위에 숙주를 조금 더 얹었다. 양파도 얹었다. 근데 이번에 산 숙주가 통통해서 인지 잘 익지 않았다. 쌀국수에 있는 숙주처럼 면과 잘 어울리지가 않았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라면에 숙주를 넣어 드시고 싶다면 라면이 완성되기 한 30초 전에 숙주를 넣어서 숙주를 익힌 후에 드시는 걸 추천드린다. 그래도 맛있긴 했다.

김이 모락 모락 나고 있다.

유투브를 보다가 다이어트로 라면에 곤약을 넣어서 먹는 것을 보았다. 집에 실곤약이 있어서 라면에 조금 넣어보았다. 라면도 다 넣고 곤약까지 넣으면 다이어트는 아니지만 맛이 궁금해서 넣어보았다. 지금 젓가락으로 집고 있는 투명한 면이 실곤약이다. 라면에 곤약을 넣으니 맛이 괜찮았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었다. 이번에 만든 숙주를 넣은 라면은 성공작은 아니지만 먹을 만은 했다. 여러분께서는 라면에 숙주를 넣어드시고 싶으시다면 라면이 완성되기 30초 정도 전에 숙주를 넣어 어느정도 익힌 후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숙주가 잘 익어 면과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글을 마치고자 한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