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밤이 왔네요. 밤이라고 하기엔 12시라 새벽인가요...? 여튼 하루가 참 빨릅니다. 세월은 광음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저는 밤이 좋습니다. 밤보단 새벽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새벽에 잠을 안 자고 깨어있는 걸 좋아하는데 그러기가 쉽지 도 않고 너무 자주그러면 건강에 안좋으니 자주 그러진 못합니다. 내일이 저를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자려고 했는데 이 글까지만 쓰고 자야겠습니다!
제가 지금 쓰려는 글은 에어프라이기로 아주 간편하게 만드는 존맛탱 요리(?)를 알려드리고자 함인데요. 정말 맛있고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어? (옆에 있는 사람에게) 너가 먹었어?"할 정도로 순삭될 수 있습니다. 근데 식빵이 밀가루고 버터도 많이 들어가서 몸에서는 자극적이라고 느낄 것 같습니다. 그러니 건강 유의하시면서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저는 알면서도 잘 안되네요... 하하하

먼저 식빵을 준비해주세요~

버터도 준비해주세요~ 버터가 없으시면 마가린도 좋은데 버터로 하는게 더 고소한 맛이 나더라고요! 저는 마가린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고소하고 짭잘하고 옥수수냄새도 나니까요~ 버터는 왠지 좀 싱거운 느낌도 있는 것 같았는데 왠걸 버터를 많이 넣으니 마가린과 다른 느낌으로 아주 맛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버터를 어느 정도 넣으셔야 맛있는지 알려드릴게요~ 위에 있는 사진을 보시면 버터를 뺀 버터 통을 보실 수 있습니다.(버터 빼기 전에 찍었어야 하는데...) 이건 제가 호텔에서 조식 먹을 때 하나 슬쩍한건데요,(이런거 말하면 큰일나나요...? 걱정이 되네요...) 버터의 양은 어른 숟가락으로 봉긋하게 한 스푼 정도 되는 양입니다. 이걸 그냥 식빵위에 다 올리고 돌렸습니다. 그랬더니 너무 맛있어서 기절할 뻔 했습니다. 조심하세요...

이렇게 버터를 올렸습니다. 펴바르지 않고 이렇게 가운데 떡하니 올려놔도 알아서 골로루 다 퍼지더라고요~

그리고 두번째 존맛탱갑니다! 

치즈를 준비해 주세요~

식빵위에 올려주세요~ 버터를 바르시고 위에 치즈를 올리신 후 에어프라이기에 돌려도 참 맛있습니다.

자 버터와 치즈를 올린 식빵을 에어프라이기에 고이 넣어줍니다. 그리고 온도와 시간을 맞춘 후 돌려주면 되는데 식빵이 냉동인지 아닌지에 따라서도 시간차이가 좀 나서 에어프라이기를 돌리는 명확한 시간을 정해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 빵을 확인하셔서 잘 녹았는지 빵을 잘 구워졌는지 보시고 멈추거나 더 돌리시거나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170-180도로 3-4분 정도 돌린 것 같습니다. 저는  냉동 식빵이었습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쉽고 간편하게 맛있는 식빵을 드셔보세요! 뜨거우니 혀 데이지 않게 조심하시고요! 맛있게 드세요!
그럼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여러분이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리는 소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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