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변화-왜 학교에서 에어컨을 틀 수 없는 것 인가?
코로나19가 발생하고 퍼진지 벌써 몇 달이나 지났습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잠잠해질 것이라 생각하였는데 상황은 점점 악화되었고, 많은 분들께서 고통받으셨고 고통중에 계신 것이 참 마음아픈 요즘입니다. 그런 중에도 위험을 무릎쓰고 애써주시는 의료진 분들과 소방관분들 또한 후원자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말 못할 만한 희생 덕분에 아픔만 남을 수도 있었던 우리 사회에 뭉클한 아름다움과 따뜻함의 불씨가 퍼지고 퍼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이 부족할 만큼 감사하고 또한 이 말이 그 분들께 닿을 지 모르지만 "참 감사합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에어컨을 틀 수 없을 것이라는 내용인데요. 온라인개학을 하여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으며 학교를 가지 못했던 학생들이 곧 학교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날씨는 매우 더워지고, 이번 여름은 매우 더울 것이라고 하는데 학교에서 에어컨을 가동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학급의 자리배치는 학생들끼리 매우 가까우며, 더위 속에서 마스크를 끼고 있어야하는데 에어컨까지 못 틀게 되면 학생들의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됩니다. 이로인해 학생, 부모님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의 의견이 분분한 중에 있습니다.
에어컨을 틀지 못하는 이유는 에어컨, 선풍기와 같은 바람을 순환하게 하는 것들의 사용을 중지하여 전염병 확산을 보다 더 예방하자는 취지입니다. 대부분의 학급에서 사용하는 에어컨과 선풍기는 천장형 에어컨, 벽걸이 선풍기로 더욱 더 바람의 순환이 효과적이라 바람을 순환시킬 수 있는 기계를 작동하는 것이 우려됩니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우려는 물론 저학년일 수록 학교에서의 마스크 착용에 어려움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담임교사는 "식사 시간 외에 마스크 착용을 권하는데 그게 잘 지켜질 수 있을지... 하루종일 아이들을 따라다니며 마스크 주의를 주어야 할 것 같다."라는 말을 전하였습니다.
교육당국에서는 '학부모의 우려를 반영하여 5월 7일 등교개학을 위한 세부 방역 지침을 제시하겠다'는 말을 전하였으며, 방역당국은 '안전한 에어컨 사용 방안을 찾겠다.'라는 말을 전하였습니다.
등교개학이 곧 다가오는데 빠른 시일 내에 최선의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글은
"폭염 속에서도 한 학급만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은 학교의 이야기" 입니다.
이번 이슈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인데 다신 이런 일이 없기 위해선 많은 사람들이 알고, 기억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여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오시면 바로 다음글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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