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24년 2월 20일 화요일이다.
오늘 날씨를 알아보고자 한다.

서울 날씨와 인천 날씨를 알아보고자 하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기온이 참 많이 올랐다는 것이 느껴진다.

사실 지금은
새벽 2시가 되기 전의 시간이라
오늘의 날씨를 체감하기에는 이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글을 써보고자 한다.


어제는 비가 왔다. 

부슬비가 아주 오랫동안 내렸다.
호기롭게 우산 안챙기고
산책을 하러 나갔다가
앞머리가 다 젖어서 집에 돌아왔다.

집에서 약 30분 정도 걸으면 있는 산에 유기견이 있다. 꽤 큰 진돗개다.

그 강아지의 밥을 챙겨주시는
착한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오늘은 비가 와서
사람들이 산에 많이 오지 않을 것 같아
강아지 간식을 챙겨서 집을 나섰다.

그 강아지를 꼭 보고 싶은데
산 이곳 저곳을 어찌나 돌아다니는지
잘 만날 수는 없다. 

얼마전에는
그 강아지가 많이 보고 싶어서
2시간 넘게
(사실 거의 3시간이었다.)
기다렸는데 만나지 못했다.



그리고
바나나를 강아지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바나나를 챙겨서 갔는데도
만날 수 없었다.

오늘도 만나고는 싶으나,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혹시나
강아지가 하루종일 음식을 먹지 못했을 것 같아
강아지를 보러 가게 되었다.
내리는 비를 맞으며 길을 나섰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산에 도착을 하여
그 주변을 맴돌았으나 강아지를 보지 못했다.

보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밥은 먹었는지,
비오는데 춥지는 않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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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0일 화요일 오늘 서울 날씨

2024년 2월 20일 화요일 오늘 서울 날씨를 확인해보니 일단은 기분이 참 좋게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좋다. 어제보다 약 7도가 더 낮다고 하며, 최고 온도는 9도이고 최저 온도는 2도라고 한다. 오늘 새벽 4시에는 눈이 온다고 한다. 새벽에 잠깐 오는 것이지만 출근, 등굣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조금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근데 요즘 영하 온도가 아닌데도 눈이 오는 경우가 꽤 있는데 이게 어떻게 가능한건지 신기하다. 
오늘은 하루종일 흐리다. 무려 습도는 90%나 되어 겨울에 어울리지 않는 습도를 느낄 수 있다. 
체감 온도는 0.2도라고 하니 꽤 추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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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날씨

2024년 2월 20일 화요일 오늘 날씨. 인천 날씨를 확인해보니 오늘도 하루 종일 흐리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참 기분 좋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좋다. 자외선도 좋다. 온도는 어제보다 8.4도나 낮으며, 체감 온도는 마이너스0.8도이다. 습도는 85%로 서울보다 습도가 낮다. 여기서 또 궁금증이 생긴다. 서울보다 인천이 바다와 더 가까운데 왜 습도가 더 낮을까. 강우량의 차이일까?  궁금증이 생긴다.
오늘 인천의 최고 온도는 7도이고 최저 온도는 1도이다. 인천은 새벽 2시부터 4시까지 눈이 온다고 한다. 부디 눈이 쌓이거나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어제도 비가 와서 건물 바닥과 계단이 미끄러울텐데 오늘 새벽에 눈이 온다고 하니 인천 거주하시는 분들은 더욱 조심하셔서 아무도 미끄러지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오늘도 하루가 시작되었다. 
나에게 남은 하루들은 얼마일까.
나는 어떤 의미있는 것을 남겨야할까.
생각이 많아진다.
나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는 존재일까.
나는 어둠에서 나갈 수 있을까.
나는 나로서 살아가는 것에 성공할 수 있을까.
 


지구에 존재하는 모두에게 행운이 쏟아지는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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