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4일 오늘은 목요일이다.


오늘의 날씨를 알아보고
또 나의 하루를 시작하는 글을 써보도록 하겠다.
일단 오늘의 서울 날씨는 비가온다.

장마가 시작된다는 뉴스가 나왔던것같은데 어제부터 시작된 것 같다.

제발 비가 많이만 안오면 좋겠다.
채소, 과일 값이 벌써 이렇게나 급등했는데
여기서 비까지 오면 진짜 살기 힘들어질것 같다.
그리고 비로인해 피해입는 분도 생기면 정말 힘들것이다. 그러니 비야 제발 조금만 와라. 알겠냐... 오늘 서울은 습도가 무려 97퍼센트이다.

오늘 같은 날은 주름이 안생기나?
세상 자체가 물이니까 주름이 펴지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이론상 수분을 보충해야 피부에 좋다고 하니 따로 수분공급에 힘을 쓰지 않아도 오늘 같은 날은 피부가 좋아지지 않을까? 대기 오염물질이 피부를 상하게 하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농도는 좋은데 괜찮으려나? 무척이나 궁금해지는 지금이다. 이렇게 흐린데도 자외선은 높다. 그리고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간다. 그리고 최저기온은 24도이다. 지금 새벽 6시가 다 되어가는 세상의 온도는 낮아서 가디건을 걸치고 다녀야할 날씨같다.
오늘 나는 좀 잘살아보고자 한다.

그래서 책도 읽고, 공부도 할거다. 자격증 공부를 30분씩 4번 , 영어 공부를 30분씩 3번 이상 하는게 목표이다. 맨날 놀고 먹어서 이정도 공부도 나에게는 어렵다.
나는 나로 존재하는게 왜이리 어려운지. 그 이유는 안다. 어렸을 때부터 너무 심한 비교로 인한 것이다. 하.... 조금만 숨쉴 구멍은 주지. 많이 원망되고 힘들다.


날씨의 영향인지 마음에 있던 회색 공기가 손을 타고 흘렀다.
바보같은 짓이었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이렇게라고 써봐야겠다.
그럼 오늘도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할 수 있다는 거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 일이지만 아프지만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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