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2년 7월 4일 월요일입니다.
오늘의 서울 날씨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체감상으로 느끼기에는 새벽보다
지금 오전 7시경이 훨씬 시원하고 습도도 낮은 느낌입니다.
검색해보면 현재 온도는 26.6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어제도 매우 매우 더웠던것을 기억하시나요?
그런데 ... 그런데!
오늘은 어제보다 1.4도가 더 높다고 합니다.
무섭네요. 이번 여름...
제발 더위에 힘든 분들 없으셔야할텐데...
날씨에 지쳐 에어컨을 틀거나 하면 인간에겐 좋은데 지구에겐 안좋고...
그러면 빙하가 녹아서 온도가 또 상승할 것 같고...
그러기엔 이 온도와 습도에 에어컨이 없으면 땀이 너무 나서
탈수가 생겨 건강이 상할 것 같고...
대체 어떻게 해야 이 현실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것일지 모르겠습니다.
참 어렵습니다. 정말...
오늘도 습도가 높긴합니다만 어제보다는 덜 높습니다.

아... 습도 이정도일줄 알았으면
그냥 헬스장에 다녀올 걸 그랬습니다.
네 . 거짓말입니다.
하.... 저는 정말 안될사람인가봅니다.
지금 무슨 살을 10년 넘게 못빼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바로 풀 수 있는 것이 먹는 것 밖에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먹기 싫어도 자신을 괴롭히려고 우겨넣는 저의 모습이 참.....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먹고 또 먹음으로 살이 찌고
살찐 것으로 인해 오는 우울감과 무기력함에
다시 스트레스를 받고.
이건 뭐 뫼비우스의 띠도 아니고.
제 상황이 지구온난화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오늘 최고 온도는 35도,
최저 온도는 25인데 오후에 비가 올 확률이 60퍼센트입니다.
일기예보에는
오후 16시부터 비가 오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몇시간 내리지는 않나봅니다. 오늘도 자외선이 높으니
꼭 자외선 차단제 바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턱 밑이 좀 아픕니다.
조금보다는 많이 아픕니다.
그래서 병원에 다냐왔고 내시경을 했고,
항생제가 들어간 약을 복용을 했는데도 증상이 호전이 되지 않아 암인가...?
이런 걱정도 되긴 합니다.
뭐. 고통이 없는 인생은 없는 것이겠죠.
그래도 고통을 감수하면서까지
살아내는 것이 가치있는 일이기에 힘을 내봐야겠죠.
모두가
힘든 인생을 살아가겠지만
우리 꼭 하루에 3번은 활짝 웃자고요.
너무 지쳐버리지 않도록요. 하하하.
그럼 저는 내일 뵙겠습니다. 오늘도 응원하겠습니다.


아! 추가로 조금  더 적어보자면
사진에 사진에서 약간 보이는 물웅덩이는
원래 아주 컸지만 이틀 정도 비가 오지 않은 덕분에 많이 줄어든 물웅덩이 입니다 .
비가 이제 멈추고 시원한 바람이 불면서 햇빛도 나는 그런 살맛나는 여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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