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왔습니다!
빌려온 책은 '믿지도 않을 거면서', '적게 자도 괜찮습니다' 등을 빌렸습니다. 제가 책을 고르는 기준은 거의 도서관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쭈욱 책의 제목을 보고 일고 싶은 책을 읽는 편입니다. 그리고 가끔 읽고 싶은 책이나 작가분을 검색해서 책을 고르지요~ 여러분들은 책을 고르시는 기준이 어떠신가요~?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피자집입니다. 가게이름이 그냥 정말 '피자집'입니다. 피자집은 평택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친구가 평택에 있는 맛집을 찾아서 가게 된거라 피자집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갔는데 이 '피자집'이 유명한 곳인 것 같았습니다. 저희가 저녁 5시30분 쯤? 도착했는데 그 때도 자리가 한 자리가 남아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사진을 많이 찍어야 알려드리기가 쉬운데 많이 못 찍어서 아쉽습니다... 한번 말로 최대한 잘 설명해보겠습니다.ㅠㅠ)
그럼 지금부터 피자집 내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내부는 넓지 않고 아담합니다. 테이블이 5개정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유리문이 입구인데요~ 유리문 바로 앞으로 테이블이 하나 있는데 이곳에서도 식사가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 테이블이 '기다리는 손님들 앉으라고 있는 곳인가...?'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이 테이블에서도 식사를 하시더라고요!

가게내부 인테리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피자집 티셔츠가 있어서 참 신기했습니다. 저거 파는 걸까요?


한쪽 벽에 이렇게 펩시콜라를 쌓아서 인테리어를 해놓으셨더라고요! 참 멋스러웠습니다.

저희는 피자를 반반으로 시켰는데 페퍼로니 피자와 포테이토 피자를 시켰습니다~ 피자집에서 이 두 피자가 유명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제 옆에 계신 두 테이블 손님께서도 저희와 같은 피자를 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 그리고 저희가 식사하고 있는 중에보니 자리를 기다리는 손님도 계셨습니다.
피자집의 메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피자
하프&하프 - 20,000
치즈 -  18,000
페퍼로니 - 19,000
콤비네이션 - 19,000
불고기 - 19,000
베이컨 - 19,000
포테이토+연유 - 20,000
사이드
감자튀김 - 6,000
버팔로윙 6개 - 5,000
나쵸 - 5,000
드링크
생맥주 - 3,500
카스, 병맥주 - 4,000
코젤 - 6,000
소주 - 4,000
콜라, 사이다 - 2,000
메뉴는 이렇습니다!
콜라는 '뚱뚱이 캔'이라고 불리는 그 캔으로 펩시콜라가 나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포테이토피자가 참 맛있었습니다~ 물론 페퍼로니피자도 참 맛있었지만 페퍼로니피자는 일반적으로 많이 먹어본 맛이었기 때문에 포테이토가 더 맛있었습니다~
포테이토피자는 피자위에 감자튀김이 있고 그 위에 연유가 뿌려져 있는데도 피자의 짠 맛과 연유의 달콤함과 감자튀김의 바삭함이 아주 일품입니다. 아... 지금 배고파서 다시 먹고 싶습니다.
저희는 이때 피자를 다 못먹고 2조각이 남았는데요~ 포장할수있는지 여쭤보니 포장된다고 하셔서 포장해 달라고 해서 포장해 왔습니다~
포장은 쿠킹호일에 피자를 싸주시고 종이 봉투에 담아주셨습니다! 피자곽을 쓰지 않으니 부피도 줄고 좋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솔직한 맛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점 유의해주세요~)
"와!!!! 아주 맛있다!" 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음... 페퍼로니 피자는 일반적으로 먹는 페퍼로니 피자 맛이었고, 포테이토 피자는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색다르긴 했지만 상상할 수 있는 맛이긴 합니다. 물론 피자가 맛이 있긴 합니다!! 근데 '기다리면서 먹을 정도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결론은 맛있었지만 기다리면서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디핑소스가 상당히 맛있으니 꼭 찍어드셔보세요~!!

그럼 저는 이만 여기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이 글은 식사를 위해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이 주로 보실 것 같은데 다들 식사맛있게 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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