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베트남에서 사온 과자인데요. 베트남의 다낭에서 먹어보고 '어? 이 과자 괜찮은데?'하고 2봉지 더 사온 과자 입니다. 다낭여행 첫 날에 한 마트를 갔는데 거기에서 과자나 음료 등을 여러개 사서 먹어보고 맛있는 걸 골라서 한국에 돌아갈 때 많이 사가자! 하는 마음으로 여러 과자를 샀는데 많은 과자가 입에 좀 안맞더라고요... 한국에서 많이 먹오본 과자가 있길래 한국회사 과자인데 맛이 다를까? 해서 먹어본 과자도 있는데 한국과 맛이 다르더라고요. 아예 다른 맛은 아닌데 좀 간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이런식으로 맛이 좀 달랐습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 치토스와 비슷한 과자인 '투니버스'를 베트남의 마트에서 보게되었습니다. 반갑기도 하고 맛도 궁금해서 사서 먹었는데 이 과자도 예전에 한국에서 먹었던 '투니버스'과자 맛과 달랐습니다. 맛있는데 한국인은 아무래도 한국에서 파는 과자가 더 입에 잘 맞을 것 같습니다. 평생 그 과자에 입맛을 들여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과자를 먹어본 결과 오늘 소개해드릴 이 과자가 제일 맛있어서 2봉지 더 사왔습니다. 이 과자의 이름은 확실하진 않지만 그냥 읽어봤을 때 '스낵 밥 느곹' 인 것 같습니다. 정확한 이름을 알고싶어서 검색해봤는데 안 나오네요? 아쉽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다낭에서 먹어보고 맛있어서 2봉지나 더 사온 이 과자가 무엇인지 보여드리겠습니다.

과자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여러분이 읽으셔도 스낵 밥 느곹 이신가요? 이 이름이 맞겠지요..? 과자는 포장지에 나온 모습 그대로입니다. 팝콘류의 과자이고 옥수수향이 진한 옥수수맛 팝콘입니다. 근대 과자 봉지 왼쪽 아랫쪽에 저 표시가 뭘까요? 전자렌지일까요? 그럼 전자렌지에 데워먹으라는 이야기일까요?

과자의 뒷면입니다. 뒷면에는 이렇게 만드는 과정이 나와있습니다. 언제부턴가 우리나라 과자 뒷면에 과자 만드는 법이 나와있던데 외국도 과자봉지에 뒷면에 과자만드는 법이 나와있어 신기했습니다.
뒷면에는 영양성분표가 있습니다. 칼로리는 한봉지에 67kcal로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그리고 뒷면에 원재료도 나와있는데요 옥수수가 제일 많이 들어갔나 봅니다. 제일 처음으로 있는 것 보니까요~ 그리고! 이 과자의 좋은 점은 우리나라 과자는 팜유를 사용해서 만든 것이 대부분이잖아요? 근데 여긴 베지터블오일을 사용해서 만들어서 참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과자 양은 그닥 많은 편은 아닙니다. 한...봉지의 1/3 정도됩니다. 우리나라 과자 중 '사또밥'이란 과자 많이들 아실텐데요. 사또밥 크기의 2배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그리고 사또밥이나 팝콘은 입에 넣으면 금방 녹는 식감인데 이 과자는 입에 넣으면 바로 녹진 않습니다. 팝콘류의 과자인데도 과자의 밀도가 단단한 편입니다. 맛있으니 여러분들도 베트남 여행가시면 한번 드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가격도 300원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부담이 적은 가격이니 한번 드셔보시고 입맛에 맞으시다면 선물용으로 사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 과자를 5점 만점에 4점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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